Loading...

'연준 의장 지명자' 워시, 현직 쿠팡 이사…주식 100억 원대 보유

'연준 의장 지명자' 워시, 현직 쿠팡 이사…주식 100억 원대 보유
▲ 케빈 워시 지명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는 최근 정보유출 사태로 도마 위에 올라 있는 쿠팡의 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쿠팡 모기업인 쿠팡아이앤씨(Inc.·이하 쿠팡)에 따르면 워시는 지난 2019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쿠팡 이사회 멤버로 활동 중입니다.

워시 전 이사는 2차 양적완화 정책에 반대하며 지난 2011년 연준 이사직에서 사임한 바 있습니다.

이후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 석좌연구원을 지냈습니다.

워시는 쿠팡 외에 글로벌 물류기업 UPS의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해왔습니다.

워시는 의장직에 오르기 전 민간기업 이사직에서 사임할 전망입니다.

워시는 쿠팡 이사직 수행에 따른 보상으로 쿠팡 주식도 상당 규모 보유 중입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워시 전 이사는 지난해 6월 기준 쿠팡 주식 47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29일 종가 기준으로 이는 약 940만 달러(약 130억 원)에 해당하는 규몹니다.

다만, 연준 규정상 연준 이사나 의장은 개별 기업 주식을 보유할 수 없기 때문에 임명 전 보유 주식들을 처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