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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체부 장관 238억 원…유홍준 중앙박물관장 163억 원

최휘영 문체부 장관 238억 원…유홍준 중앙박물관장 163억 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직 취임 후 첫 재산공개에서 238억 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전자관보에 공개한 '신규·퇴직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공개' 현황에 따르면 최 장관은 주식 150억 4천162만 3천 원, 건물 24억 5천509만 6천 원 등 총 238억 7천282만 8천 원의 재산을 보유했습니다.

기업가 출신인 최 장관의 재산은 상당 부분 주식이 차지했습니다.

최 장관 본인은 네이버 주식 3만 1천90주와 삼성중공업 주식 4천620주, 놀유니버스 주식 44만5천86주, 들국화컴퍼니 주식 3만주, 플랜티유 주식 1만5천주를 신고했습니다.

주식 가액은 총 137억 1천182억 3천 원입니다.

이중 네이버와 들국화컴퍼니 주식은 장관 취임 이후 전량 매각했지만, 이번 재산공개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부인이 8억 7천201만 8천 원, 장남이 6천846만 8천 원, 장녀가 3억 8천931만 4천 원의 주식을 신고했습니다.

부동산은 경기 안양 소재 아파트(4억 7천500만)와 강원 평창군 소재 연립주택(3억 1천만 원)을 본인 명의로 보유했습니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16억 1천335만 1천 원을 신고했고, 배우자는 12억 9천411만 9천 원, 모친 6천243만 4천 원, 장남 4억 8천480만 원, 장녀 2억 6천139만 2천 원을 기재했습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은 163억 4천135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본인 명의의 11억 3천900만 원 상당 서울 강남구 아파트를 비롯해 건물 재산만 56억 2천700만 원에 달했습니다.

토지 재산도 배우자 명의로 총 15억 2천200만 1천 원을 신고했습니다.

예금은 본인 명의 25억 8천130만 원과 부인 명의 56억 5천294만 7천 원을 기재했습니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교수는 전직 한예종 총장 자격으로 지난해 6월보다 121억 16만 8천 원 늘어난 342억 7천732만 7천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공개 대상 현직 공직자 중 노재헌 외교부 주중한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530억 4천461만 7천 원)와 이찬진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장(384억 8천874만 8천 원)에 이어 세 번째로 재산이 많았습니다.

김 교수는 본인과 부인, 모친 명의 예금 132억 9천779만 4천 원과 부인과 모친 명의 주식 184억 809만 4천 원 등을 보유했습니다.

재산 증가는 주택 재개발에 따른 부동산 신탁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외에 김영수 문체부 1차관이 46억 6천844만 3천 원, 김대현 문체부 2차관이 16억 3천311만 2천 원, 허민 국가유산청 청장이 23억 130만 9천 원, 편장완 한예종 총장이 34억 3천956만 8천 원을 신고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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