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요타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해 자동차 1천132만 2천575대를 팔아 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에 올랐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작년 세계 판매량은 전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2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도요타 북미 판매량은 292만 9천660대로 7.3%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중국 판매량은 178만 396대로 0.2%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일본에서는 고급 승용차 '크라운' 신형 모델이 인기를 끌어 도요타 판매량이 4.1% 늘어난 150만 1천263대를 기록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미국 관세 정책의 역풍을 맞으면서도 북미에서 강점을 보이는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며 북미에서 지난해 도요타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19.9% 증가한 126만 8천 대였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미국 관세 정책이 도요타의 채산성을 악화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짚었습니다.
교도통신은 또 도요타와 수위를 다투는 독일 폭스바겐의 경우 중국 시장에서의 고전과 미국 관세 정책 영향으로 작년 세계 판매량이 전년 대비 0.5% 감소한 898만 대였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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