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초연 때부터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1인 극의 정수를 보여 준 연극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가 다섯 번째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나이트라인 초대석 오늘(29일)은, 연극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의 주연 배우 윤나무 씨와 함께합니다.
<기자>
Q. 관객 반응 뜨거워…무대에 오르는 소감은?
[윤나무/배우 : 너무 기분 좋고요. 일단 이제 3주 차 정도 됐는데 이렇게 본의 아니게 날씨가 굉장히 또 추운 시즌에 개막을 하게 돼서 관객분들께서도 오시는 길이 꽤나 이렇게 좀 험난하실 텐데도 가득 메워주시고 이 공연을 사랑해 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서 너무 감사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Q. 초연 때부터 참여…계속해서 선택하는 이유는?
[윤나무/배우 : 한 공연을 다섯 시즌이나 했던 건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배우로서 항상 아쉬움이 좀 남아 있어서 그리고 조금 더 많은 관객분들과 좀 소통하고 싶은 마음, 이 공연이 갖고 있는 어떤 메시지를 더 많은 분들이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에서 계속 출연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어떤 작품인가?
[윤나무/배우 : 저희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는 시몽 랭브르라는 19세 청년이 불의의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고 그 청년의 심장이 끌레르 메잔이라는 50대 중년 여성에게 이식되어 가는 24시간을 다룬 연극입니다.]
Q. 1인 다역…맡은 역할 모두 몇 명인가?
Q. 성격 다른 캐릭터…준비할 때 어려움 없었나?
[윤나무/배우 : 준비하는 과정이 굉장히 좀 험난했는데 그래도 초연 때부터 잘 만들어오고 있고 그리고 매 시즌마다 조금씩 그래도 디벨롭을 하면서 발전시켜 나갔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1인 다역에 대한 어떤 부담감이라기보다는 그 한 캐릭터 한 캐릭터를 체험을 하면서 더 정확한 감정과 연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를 계속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Q. '인물을 자연스럽게 구분한다'는 호평…어떤가?
[윤나무/배우 : 일단 1차적으로는 감사하기도 한데 그냥 한 회, 한 회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다 쏟아서 하고 싶은 마음일 뿐이죠. 그 순간을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어떤 정확한 지점이 어떤 지점일까. 그 순간의 감정들과 공간들과 계속 뱉고 있는 대사와 행동과 이런 것들이 관객분들한테 한 회,, 한 회 잘 닿을 수만 있다면 제 몸과 마음을 다 써서라도 이 공연을 다 온전히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Q. 무대에 꾸준히 서는 이유가 있다면?
[윤나무/배우 : 일단은 좋은 프로젝트에서 저를 불러주시는 게 너무 감사할 따름이고 그리고 겸허함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무대라는 공간이. 교만하지 말고 '네가 지금 하고 있는 것 정말 진심을 다해서 다 해라'를 알려주는 공간인 것 같아서 관객분들과 또 소통을 하고 싶은 메시지의 작품이 있다면 기꺼이 무대에 계속 서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과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윤나무/배우 : 마음과 몸이 건강하게 그리고 카메라 앞에서든 아니면 무대 위에서든 건강한 에너지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으면 좋겠고요. 이순재 선생님이나 신구 선생님처럼 꽤 오랫동안 관객분들과 호흡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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