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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미통위원장 SBS·MBC 방문…"상황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 개선"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SBS·MBC 방문…"상황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 개선"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지난 1월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업무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방송 미디어 산업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해 SBS, MBC 제작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김 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방송 제작 현장을 찾는 것으로,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미래지향적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기 위한 행보입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8일) 현장에서 드라마·예능 출연진과 작가, 촬영감독, 카메라 감독, 소품 담당 직원 등 제작 현장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방송 관계자들은 김 위원장에게 예능·드라마 등 방송 콘텐츠의 제작비가 오르는 등의 영향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어렵다는 점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는 적용하지 않으면서 방송 산업에만 적용되고 있는 광고 및 편성 규제 관련 차별적인 상황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종철 위원장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경쟁력이 가속화되면서 어려워진 방송 산업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민의 시청 주권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황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를 개선해 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의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송미디어 분야에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 도입 등을 통해 방송 산업의 체질을 혁신하고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정부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규제와 진흥의 조화를 통한 방송미디어 산업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부연했습니다.

김종철 위원장은 "케이(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은 제작진들의 노고가 가장 큰 밑바탕이 됐다"면서 방송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SBS·MBC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국방송공사(KBS)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를 비롯해 지역방송과 종합편성채널,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장도 잇따라 방문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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