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개봉 기념 인터뷰를 가진 박지훈은 7년 만의 워너원 컴백에 대해 "저희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아직 계시더라고요. 팬들을 위해서 뭐라도 해보자라는 마음이 컸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형들이 한번 모여서 해보자고 했을 때 다들 너무 흔쾌히 수락을 해줬어요. (재결합 자리를 마련하는데 힘쓴) 민현이 형과 성우 형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워너원은 지난 2017년 8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11인조(윤지성, 하성운, 황민현, 옹성우, 김재환, 강다니엘, 박지훈, 박우진, 배진영, 이대휘, 라이관린) 보이그룹이다. 최근 7년 만에 재결합 소식을 전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군 입대를 앞둔 강다니엘과 해외에서 활동 중인 라이관린을 제외한 9인은 올 상반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재회한다.
박지훈은 워너원 컴백에 앞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장편 상업 영화 주연 신고식을 치른다.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호평이 나오고 흥행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워너원 멤버들 역시 박지훈의 흥행을 응원하고 있었다.
박지훈은 "오늘(27일) 밤에 영화 VIP 시사회가 있는데 형들이 스스로 오겠다고 하셨다. 영화를 보고 어떻게 반응해 줄지도 궁금하다"고 웃어 보였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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