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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강남 한복판 멈춘 차량…운전자 손목 보고 '화들짝'

강남 한복판 멈춘 차량…운전자 손목 보고 화들짝
대낮에 강남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 섰는데 그 안에서 황당한 장면이 발견됐다고요?

네, 사건은 지난 20일 정오쯤 있었던 일인데요.

서울 서초구의 한 횡단보도 앞에서 승용차 한 대가 5분 넘게 멈춰 선 채 꿈쩍도 하지 않은 것입니다.

결국 누군가 '운전자가 의식을 잃은 것 같다'라고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요.

그런데 출동한 경찰이 발견한 것은 손목에 주사기 바늘을 꽂은 채 운전석에 잠들어 있는 30대 남성이었습니다.

주사기에서는 수면 마취제인 프로포폴 성분이 검출됐고, 마약성 진통제인 케타민도 차량 안에서 함께 발견됐습니다.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약물 양성 반응이 확인됐고요.

이 남성은 경찰에 발각되기 직전까지 교차로 신호를 무시한 채 비정상적으로 느리게 움직이며 교통 흐름을 방해했는데, 알고 보니 이렇게 프로포폴을 투약한 상태로 3km나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A 씨를 상대로 약물을 어떻게 구했고 불법적으로 상습 투약해 온 것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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