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리안 음바페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을 앞세워 라리가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늘 스페인 비야레알의 세라미카 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라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음바페가 넣은 두 골로 비야레알에 2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5연승을 달린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51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FC바르셀로나(승점 49)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습니다.
비야레알은 승점 41로 4위에 머물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초반부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측면 돌파를 앞세워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후반 2분 비니시우스의 컷백을 상대 수비진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음바페가 골 지역 왼쪽 사각에서 슈팅해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비야레알은 후반 17분 제라르 모레노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대 위로 빗나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위기를 넘긴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추가시간 음바페의 페널티킥 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돌파를 시도하다 페널티킥을 유도해낸 음바페는 직접 키커로 나서더니 파넨카킥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리그 20호, 21호 골을 몰아넣은 음바페는 득점 레이스 단독 선두를 내달렸습니다.
2위 베다트 무리키(마요르카)와 격차는 7골이나 됩니다.
음바페는 올 시즌 리그에서 멀티골을 5차례나 기록했습니다.
선수단 불화 논란 속에 사비 알론소 감독과 결별한 레알 마드리드는 후임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 체제에서 공식전 1패 뒤 3연승의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비니시우스와 음바페는 세계 최고"라며 "두 선수가 수비에서도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26일 오비에도를 상대로 선두 탈환에 도전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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