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인니 자바섬서 폭우 뒤 산사태…"7명 사망·82명 실종"

인니 자바섬서 폭우 뒤 산사태…"7명 사망·82명 실종"
▲ 빗물에 잠긴 인도네시아 자바섬 반텐주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폭우가 내린 뒤 산사태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82명이 실종됐습니다.

로이터 통신과 인도네시아 매체 콤파스닷컴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늘(24일) 새벽 3시쯤 서자바주 서부 반둥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압둘 무하리 국가재난관리청 대변인은 이 사고로 7명이 숨지고 82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자바주 재난 관리 당국은 오늘 산사태로 주택 30채가 매몰됐으며 21명이 구조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 지역 주민들은 최근 이틀 동안 폭우가 내렸고, 특히 전날에 매우 많은 비가 왔다고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기상청은 자바섬을 비롯해 술라웨시섬과 파푸아섬 등지에서 이달과 다음 달 두 달 동안 많은 비로 홍수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잇습니다.

최근 수도 자카르타에도 많은 비가 내려 시내 도로와 주택가 곳곳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보통 인도네시아에서는 해마다 10월부터 4월까지 우기가 이어지며 이 기간에 산사태도 종종 일어나 인명 피해가 잦습니다.

지난해 11월 말에도 수마트라섬 북부 3개 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2주 동안 1천178명이 숨졌습니다.

(사진=신화통신,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