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미트윌란에서 뛰는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이 유로파리그에서 공격 본능을 뽐내며 팀을 16강 문턱으로 이끌었습니다.
1대1로 맞선 전반 31분, 이한범이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어 브루마두의 득점에 발판을 놓습니다.
후반 23분 축구대표팀 동료 조규성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줘 다시 동점이 됐는데, 2분 뒤, 이한범이 공격 본능을 제대로 발휘했습니다.
자신을 향한 코너킥을 절묘한 백헤더로 연결했고, 골키퍼가 가까스로 쳐낸 공을 에를리치가 마무리했습니다.
이한범 선수,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네요.
추가 시간 극장골을 얻어맞아 다잡은 승리는 놓쳤지만, 이한범의 활약 속에 3대3 무승부를 거둔 미트윌란은 유로파리그 16강 직행이 유력해졌습니다.
축구대표팀 수비수 설영우가 풀타임을 뛴 즈베즈다도 말뫼를 누르고 4연승을 질주해 16강행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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