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픈 커리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슈터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점슛 역사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커리는 오늘(23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2025-20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3점슛 15개를 던져 8개를 넣는 등 38점을 넣어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커리는 통산 3점슛 시도를 1만 7회로 늘렸습니다.
NBA 역사상 한 선수가 1만 개 이상의 3점 슛을 던진 것은 커리가 처음입니다.
이 부문 2위는 9,116회의 제임스 하든(LA 클리퍼스)입니다.
커리는 3점슛 성공도 4,222개로 NBA 역사상 가장 많이 넣었으며 성공률은 42.2%를 기록 중입니다.
이번 시즌에도 3점슛 시도(418회)와 성공(164개) 모두 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가 1만 번째로 시도한 3점슛은 3쿼터 4분 36초를 남기고 나왔고, 이 슛은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진기록 작성과 함께 커리가 양 팀 최다 득점을 퍼부었지만 골든스테이트는 댈러스에 123대 115로 졌습니다.
2연패를 당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콘퍼런스 8위(25승 21패)에 자리했습니다.
반면 4연승을 달린 댈러스는 19승 26패로 서부 콘퍼런스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나지 마셜이 30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 '슈퍼 루키' 쿠퍼 플래그가 21점 11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LA) 더비에서는 LA 클리퍼스가 레이커스를 112대 104로 따돌리고 최근 8경기 7승 1패의 상승세 속에 서부 콘퍼런스 10위(20승 24패)를 달렸습니다.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 레이커스와의 맞대결에서 2승 1패의 우위를 점했습니다.
커와이 레너드가 24점 5리바운드를 올렸고, 이비차 주바츠가 18점 19리바운드, 제임스 하든이 18점 10어시스트로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해 힘을 보탰습니다.
3연승이 좌절된 레이커스는 26승 17패로 서부 6위에 위치했습니다.
레이커스에선 루카 돈치치가 32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르브론 제임스가 23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승리로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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