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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감염증 10주 연속 증가…영유아 환자가 절반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10주 연속 증가…영유아 환자가 절반
▲ 질병관리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10주 연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영유아 환자 비중이 급격히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 초부터 최근까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특히 1월 셋째 주 기준으로 0세에서 6세 사이 영유아 환자 비중은 51.1%를 기록해, 전체 환자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과거에 감염됐던 사람도 다시 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염 시 12시간에서 48시간 안에 구토나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뒤에도 48시간까지는 등원이나 출근을 자제해야 하며,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 공간을 가족과 분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화장실 이용 후에는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 비말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질병청은 예방을 위해 알코올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씻어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추이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연합뉴스)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추이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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