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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1부

오늘 이혜훈 인사청문회…'갑질·투기 의혹' 검증

오늘 이혜훈 인사청문회…갑질·투기 의혹 검증
<앵커>

수많은 논란이 불거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해 국회가 오늘(23일)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서초구 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과 보좌진 갑질 논란 같은 문제들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이혜훈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 19일 이 후보자 청문회를 위한 재경위 전체회의가 열렸지만, 자료 제출이 부족해 청문회를 할 수 없다는 야당과 그래도 청문회를 해야 한다는 여당이 충돌한 끝에 파행됐습니다.

이후 사흘 동안 여야 협상과 추가 자료 제출이 이어진 끝에 청문회 날짜가 오늘로 확정됐습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야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 측이 자료 제출 기한을 넘겼지만 일단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며, 다만 이 후보자가 추가로 제출한 자료에서도 핵심 의혹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최수진/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 청문회에서 거기에 대해서 적절한 해명이 없을 경우엔 저희는 절대 (임명) 반대입니다.]

지난 2024년 이 후보자 가족이 서울 서초구 고가 아파트 청약 당시 이미 결혼한 장남을 세대원에 포함해 가점을 받았다는 이른바 '위장 미혼' 의혹과 관련해 야당 의원들이 장남의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기간의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 사용 내역을 요구했지만, 이 후보자 측은 개인정보라며 제출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 청문회에서는 이 밖에도 영종도 땅 투기 의혹, 보좌진 갑질 논란, 증여세 탈루 의혹 등을 놓고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편집 : 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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