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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코 중국의 돈줄 막았다"…최악의 금융전쟁 카운트다운 [스프]

교양이
[교양이를 부탁해] 트럼프의 중국 '인플레' 유도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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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국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최대한의 돈을 다 풀고 있어요. 그런데 이 돈을 푸는 데 기저에는 뭐가 있을까요? 에너지 가격이 안정화돼서 인플레가 올라갈 위험성이 없다는 전제이기 때문에 돈을 무작위로 풀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이번 베네수엘라·그린란드 이슈는 그걸 트럼프가 흔들어버리기 시작한 겁니다. 중국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면 두려운 거죠. 결국에 미국과 중국의 지금 싸움은 돈 풀기 싸움으로 지금 연결이 되고 있다는 거죠.
유신익프로필

무슨 말이냐 하면 트럼프는 지금 기존에 자기가 얘기한 대로 문서화된 대로 그대로 따박따박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 문서화가 뭐냐 하면 처음에 우리 작년도에 승리 연설을 했을 때 자신이 여러 가지 패권 중에서도 원자재와 관련된 패권을 통해서 이제는 이 중국 블록에 대항을 하겠다, 더 이상 중국이 희토류나 여러 가지 원자재를 가지고 무기화하는 것을 막겠다 이렇게 표현을 했었어요. 그러면서 그 당시에 원자재 관련된 국가들에 대한 통제권을 갖겠다는 표현도 했고 그와 연결해서 그린란드 영토에 대해서 우리가 가져야 되겠다 그리고 파나마 운하는 우리 거였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2025. 1. 21)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운하를 파나마에 준 것이지, 중국에 준 것이 아닙니다. 돌려받을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사실 파나마 운하는 미국이 조상들이 건립한 것이 맞긴 합니다. 그러니까 명분과 이슈를 적절히 섞으면서 지금까지 이어온 것이고요. 그래서 트럼프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원유 통제권을 갖고 내정 정치 간섭을 하겠다. 자신이 세운 대리인이 정치를 하겠다' 이렇게 표현을 했어요. 이 배경을 먼저 보셔야 되는데 지금 트럼프는 싸워야 됩니다. 전쟁을 해야 됩니다. 그런데 누구랑 전쟁을 해야 되죠?

가장 최후의 적은 중국이죠. 중국하고 전쟁을 해야 되는데 트럼프의 또 한 가지 특성, 사업가죠. 그래서 자신이 베팅을 했을 때 이길 수 없는 카드가 있다면은 절대 베팅을 하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물밑에서 다 갖춰졌다고 생각했을 때 베팅을 세게 해요. 그런데 지금 보시면은 남미와 중남미를 가르는 이 지역들에 대해서 아직 전반적인 통제권을 갖지 못했어요. 지금 반미 국가의 성향들을 보시면요. 콜롬비아, 페루, 브라질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남미지도

그러니까 반미라고 하면 결국에는 트럼프가, 미국이 예를 들어서 브라질에 요청을 하죠. '대두를 어떻게 해라, 대두를 얼마만큼 싸게 수출해라, 미국으로 수출해라' 이렇게 이제 지시하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그게 컨트롤 능력이 100% 장악이 안 됐다는 거죠. 우리가 이제 시간상으로 봤을 때 그러면은 이쪽에서 북미와 남미로 연결되는 가장 교두보가 되는 지역이 어디죠? 바로 파나마죠. 이미 25년도 3월에 홍콩계 기업들한테 파나마 운하 지분을 넘겨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이 운하를 갖다가 운송료가 너무 비싸니까 이거를 내지 않기 위해서 돌아가지 않고 직접적으로 남미와 북미를 연결해서 계속 운항을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어요. 그러면은 이거는 누가 봐도 명약관화죠. 중남미에서 무언가 물자를 갖다가 위로 이렇게 끌어올리려고 했던 거예요.


베네수엘라, 트럼프의 '첫 타깃'이 된 진짜 이유
지금 가장 첫 타자가 그럼 왜 베네수엘라가 됐을까. 생각해 보시면 베네수엘라는 사실 명분과 이슈가 명확히 맞아떨어집니다. 이슈는 뭐냐 하면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이죠. 이미 트럼프가 표명을 했고 마약은 사실은 상식적으로 봐도 우리가 퇴치해야 하는 이제 안 좋은 악영향이 있는 상품이니까. 그러니까 이 마약 퇴치를 하겠다라고 했지만 그러면 그 밑에 있는 명분은 뭐냐. 차베스 때 기억하시나요? 예전에 차베스 때 사실은 셰브론이나 엑슨모빌 이런 기업들이 가서 정유 시설을 갖다가 굉장히 많이 건립했습니다.

그 당시에 차베스 같은 경우는 너무 펌프했어요. 그러니까 우리는 원유 매장량도 많고 이렇게 글로벌 국제 기업들이 와서 이렇게 정제 시설을 갖추고 있고 그러니까 '우린 부자야. 보물섬이 한가득해. 그러니까 이걸 갖다가 마구마구 파내 가지고 수출만 하면 우리 먹고살 수 있어' 하면서 뭘 했냐. 포퓰리즘을 한 거예요. 돈 풀기를 하는데 무상 지원을 해도 정도껏 해야 하는데 무상 지원의 증가 폭이 40%씩 늘어납니다. 그거는 중서민 계층도 마찬가지고 부유층들에게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까 처음에는 당연히 '우리 정말 좋은 대통령 만났다' 1~2년간 굉장히 짧은 기간 동안 인기를 끌어요.
차베스

그런데 그 이후부터는 서서히 '근데 이 원유 정제 시설을 통해 가지고 원유 공급하는 거 말고 우리가 뭐가 있지? ' 산업적으로는 하나도 키우지 못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자체적인 생산 능력과 자체적인 기술에 대해서 국민들이 회의감이 있었어요. 어느 정도 엘리트화되어 있는 그런 이제 베네수엘라인들도 '이게 이렇게 되다 보면 다 남의 좋은 일 시키는 거 아닐까'라고 생각하니까 그런 이슈 때문에 차베스 대통령은 이 기업들을 갖다가 다 쫓아냅니다.

셰브론하고 엑슨모빌을 쫓아내면서 뭐라고 잘못 판단을 하느냐 하면 그래도 우리가 이 셰브론이나 엑슨모빌 이런 기업들이 엄청나게 오래 와서 정유 정제 시설을 했으니까 우리도 그 시설물만 갖고 그것만 동결해서 시설물 기술을 그대로 답습하면 되지 않겠느냐 착각을 했던 거죠. 그게 안 되는 거였습니다. 결국에 시설물은 다 갖춰져 있지만 인력의 기술 자체가, 노동자들의 기술이 안 됐던 거예요. 그러니까 차베스는 그동안 풀어놓은 돈들 그리고 채무는 급증하고 베네수엘라 하면은 1등 인플레이션 국가 중의 하나죠. 그 뒤로 이제 마두로 대통령이 옵니다.

그러니까 마두로 대통령이 와서도 똑같이 해요. 처음에는 모든 산업을 장악을 해가지고 국가 통제하에서 성장을 시키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실제로는 그게 잘 이루어지지 않죠. 왜냐하면 노동자들의 기술이 없으니까. 그러니까 어떻게 하냐면 또 돈 풀기로 넘어갑니다. 돈 풀기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미국 같은 경우 바이든 때부터 마두로는 미국을 악의 축이다라고 표현을 해요. 즉 미국이 와 심어준 기술에 대해서 어떻게든 따라갈 생각은 안 하고 미국 문화화되어 있는 부분들이 자신의 독재적인 어떤 정권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악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해서 밀어내기 시작을 합니다. 밀어내기 시작을 하면서 그런 문화가 형성이 되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명분까지 뚜렷해진 거죠. '우리 기업들을 갖다가 내쫓았고 거기에다가 반미 행동을 그렇게 적극적으로 해?'
마두로

그러니까 이 두 가지 이슈가 맞아떨어진 거예요. 그래서 바로 무엇을 하느냐. 이제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고 그다음에 원유 통제권 자체를 자신들이 갖겠다라고 표현하죠. 그런데 지금 베네수엘라는 1등 원유 매장 국가예요. 3천억 배럴. 가장 많습니다. 사우디보다도 많고요. 그런데 중요한 건 기술이 없었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정유 정제 시설 가지고는 하루에 1일당 생산할 수 있는 생산량 자체가 원유가 95만 배럴밖에 안 돼요. 그게 어느 정도냐면요. 오펙 플러스가 작년도에 트럼프의 압박에 의해서 한 260만 배럴 정도를 갖다가 증설을 했거든요. 증산을 했는데 그것에 비하면 거의 뭐 3분의 1 정도 되는 그런 정도죠. 그리고 오펙 플러스가 사실 이제 300만 배럴 정도를 더 증산할 수 있는 여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 이슈 때문에 바로 유가가 급등한다든지 이러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변동은 보이겠지만 유가가 추세 급등을 하는 일은 단기적으로 6개월 1년 안에는 없을 것 같다는 판단이고요. 다만 그러면은 이게 도대체 어느 국면으로 넘어가는 걸까라고 생각해 보시면 바로 중국, 중국이 키 포인트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국 흔들기예요. 중국 흔들기.


'에너지 공급망' 뺏긴 중국, 진짜 위기는 따로 있다?
지금 산둥성 지역에 소재하는 기업들을 이제 독립 정제 업체들 같은 경우는 티팟이라고 하는데 굉장히 열악합니다. 그러니까 수출 관련된 지원도 못 받고 그래서 이 기업들 같은 경우는 정제를 하는 데 있어서 그동안 그래도 메리트가 있었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베네수엘라한테 '당신들 미국 제재 기업들이잖아, 그러니까 당신들은 우리한테 싸게 공급해 줘' 마치 이란과 이스라엘, 이란 전쟁이 있었을 때 이란이나 러시아한테 싸게 원유를 공급받겠다라고 했던 것처럼 베네수엘라한테도 비딩을 그렇게 겁니다.
티팟

지금 중질유(점도가 높고 불순물 함량이 많은 석유 제품) 같은 경우에 현재 시가 대비해서 최대로 많을 때는 50%까지 할인해서 달라 이렇게 요구했던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가져오니까 중질유를 조금만 개선시켜 가지고 인프라 관련된 비용을 조금 들이더라도 그래도 먹고 살 수가 있었어요. 중국 업체들 입장에서는 중국 전체 쉐어로 보면 전체 원유 수입하는 그 비중 중에서 한 6~7% 정도를 차지거든요. 그러니까 그만큼 중국의 입장에서 본다면 사실은 원유 비중이 6~7%지만 굉장히 싸게 공급을 받아왔고 상징적인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뭐냐 하면은 베네수엘라, 이란, 러시아가 다 싸게 중국에 원유를 공급한다. 이 블록에서 중국은 항상 싸게 원유를 공급받는다는 게 있었는데 그걸 트럼프가 흔들어버리기 시작한 겁니다.
시진핑

그럼 여기서 바로 이제 지난 주말 사이에 중국 외교부에서 이제 담화문을 발표하는데 이렇게 발표를 합니다. 중국은 베네수엘라한테 600억 달러를 대출을 해줬고 대출해 준 다음에 중질유를 갖다가 싸게 가져가고 그 대신, 돈 대신에 대환을 받아왔다. 우리는 계속 투자할 예정이었고 그러니까 그들은 이제 대출을 투자라고 얘기하죠. 사실 이게 일대일로 때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 블록은 항상 못 믿는 사이가 됩니다. 서로서로. 그런데 중요한 건 뭐냐 하면은 그렇게 싸게 공급을 받아왔는데 '우리는 공식적으로 대출을 해줬고 그런데 미국이 이런 이슈를 방해를 하고 겁박을 하고 있다. 정치 자체를 갖다가 컨트롤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걸 되돌리라'라고 표현을 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중국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면 두려운 거죠. 왜냐. 지금 이란도 있고 러시아도 있지만 러시아도 지금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흔들기에 들어가 있는 상태죠. 그러니까 러시아에 대해서도 언제든지 미국 블록으로 넘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 있다 보니까 '아 러시아산 원유까지도 공급을 막아버리면 어떡하지, 이걸 또 서방으로 돌리면 어떡하지' 이런 이제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중국 입장에서는 변동이 커지는 거죠.
원유공급

그러면은 아 싸게 공급받는 거는 원래 좋다고 알고 있었는데 중국한테 이 원유를 싸게 공급받는 이슈는 도대체 뭐 때문에 그렇게 중요할까. 현재 중국의 통화 정책을 한번 보셔야 해요. 무작위로 돈 풀기를 하고 있죠. 금, 은 매입까지 계속해 나가고 있죠. 즉 내수를 부양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돈을 다 풀고 있어요. 이 돈을 푸는 데 기저에는 뭐가 있죠? 에너지 가격이 안정화돼서 인플레가 올라갈 위험성이 없다는 전제이기 때문에 돈을 무작위로 풀 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만약에 여기서 원유 가격이 올라가서 CPI(소비자물가지수)가 오른다 그러면 돈 풀기를 무작위로 지금처럼 할 수 있나요? 못하는 거죠. 결국에 미국과 중국의 지금 싸움은 돈 풀기 싸움으로 지금 다 연결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달러위안화


전 세계 인플레 공포 속 트럼프의 '믿는 구석'
그런데 인플레이션은 미국 입장에서도 부담스럽죠. 그런데 트럼프는 왜 이럴까? 지금 중국과 미국 그다음에 또 유럽의 원유 가격을 다 구분해서 보셔야 해요. 왜냐하면 지금 유가 같은 경우는 이제 50불대 후반, WTI 가격으로 50불대 후반을 유지해 주고 있죠. 그런데 지금 이번에 첫 번째 중국 입장에서는 그동안 이루어졌던 시가, 원유의 가격 대비 싸게 공급을 받아 왔어요. 그러면 예를 들면 유가 기준으로 말씀드렸을 때 60불이라고 하면 많게는 30불에 주세요라고까지 요구해 왔다는 거죠. 물론 그거를 다 그대로 들어주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적어도 40~50불에는 가져왔었다는 얘기거든요. 이게 결국에는 국제 시세에 위반되는 가격으로 가져왔었고 그거는 제재 대상 국가들한테 다 받아 왔습니다.

왜냐하면 제재 대상 국가들은 서방으로 수출을 못 하니까. 그런데 트럼프는 이제 주말에 회동을 합니다. 엑슨모빌하고 셰브론하고 이제 관련된 정유업체 기업들을 다 모집해서 '앞으로 베네수엘라에 천억 불 정도를 투자할 거다. 그러니까 당신들은 어떻게 하겠냐' 그러니까 셰브론하고 이제 엑슨모빌의 기업 대표가 이렇게 얘기를 하죠. 과거에 자산 몰수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베네수엘라는 원래 투자 금지 지역이었다. 그래도 국가적으로 투자를 증액한다고 하니 우리도 하겠다. 그러면은 이제 셰브론 같은 경우는 앞으로 증설을 더 하게 되면은 사실은 지금 수준보다도 한 50% 이상의 생산량을 캐파를 갖다가 더 늘릴 수 있겠다. 생산량을 더 늘릴 수 있겠다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해서 트럼프는 무엇을 하고자 하는 거냐. 바로 이 중질유를 미국에 먼저 싸게 공급을 받겠다는 겁니다. 만약에 베네수엘라에서 공급되던 원유가 중국에 가지 않고 미국에서 먼저 싸게 공급을 받게 되면 그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아마 더 적극적인 돈 풀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연결되는 게 하나 있죠. 그러면 셰일 오일은 어떻게 되지? 지금 생산량은, 원유의 생산량 자체는, 수출량은 아니지만, 생산량은 미국이 지금 1등이거든요. 그러면 셰일 오일은 남아돌 수 있겠죠. 그러면은 어떻게 되느냐. 이 셰일 오일은 비싼 가격으로 유럽에 수출한다는 겁니다.

이 전략이 바로 언제 쓰던 전략이냐. 바이든 정부 때 쓰던 전략이에요. 그래서 유럽이 미국의 반발심을 굉장히 많이 갖고 있는 이유도 왜 당신들은 원유가 굉장히 남아도는데 우리한테는 셰일 오일 정제해 더 비싼 가격에 국제 시세보다 더 비싼 가격에 공급해 주고 당신들이 이득을 다 취하면서도 그것도 충분하게 이렇게 공급을 안 해주고 이런 이슈 때문에 계속 불만이 많았었던 거죠. 그러니까 이번에도 자신들은 중질유를 싸게 공급받고 원유 컨트롤 능력을 갖다가 다 자신들이 힘을 가져버리고 그로 인해서 공급은 비싸게 유럽으로 하려는 거죠.

그런데 그러려면 미국 트럼프 입장에서는 바로 그다음으로 연결되는 건 그린란드. 이제 원유를 싸게 공급받고 자신이 생산하는 셰일 오일은 비싸게 팔고 그러면은 돈 풀기도 할 수 있으면서 수출을 갖다가 늘릴 수도 있겠죠. 그러면서 그린란드 영토권을 확보하겠다. 이거는 역사적으로 보면 처음에 시작됐던 이제 트럼프의 명분은 예전에 덴마크에 원래는 소속되지 않은 자치령이었다가 잠시 수호령으로 변해요. 수호령으로 변했던 건 세계대전 때 이 지역을 지키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 때문에 이 지역을 갖다가 이제 수호령으로써 이제 군대를 갖다가 파견을 해 가지고 막아주게 되거든요. 그러니까 이번에도 그 맥락에서 얘기를 하죠. 당신들 그린란드에 지금 러시아하고 저쪽 중국 블록에서 선박이 그냥 판을 치고 있는데 이거 뺏길 위험이 있다. 이거 제대로 컨트롤 못 하고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이거 우리가 돈 주고 산다고 할 때 내놔라 그러면서 당신들이 수호하지 못한 이 지역을 갖다 지키겠다는 명분이지만 더 중요한 문제는 뭐냐 하면은 사실상 여기에 많은 희토류까지도 포함이 되어 있다는 탐사 최후 결과가 있는 거예요. 추정 결과가.


석유 다음은 희토류? 트럼프발 원자재 전쟁 본격화
트럼프는 지금 그러면 어느 쪽을 향해서 가고 있느냐 어느 쪽을 향해서 가고 있느냐. 희토류, 잠시 우리가 얘기를 잠깐 여기서 넘어가 가지고 지금 미·중이 싸우는 것 중에서 산업적인 측면을 볼까요? AI 패권 싸움을 하고 있죠. 반도체. 두 번째 로봇 싸움을 하고 있죠. 중국의 로봇 너무 화려하잖아요. 그리고 세 번째 최근에는 뭘 가지고 또 싸우고 있죠? 달 탐사 우주항공. 이 세 번째 우주항공은 사실은 꽃이에요. 패권 전쟁의 꽃이에요. 예전에 미소 전쟁이 있었을 때도 가장 발전했던 산업이 우주항공 산업이었습니다.

소련이 그 당시에도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가장 발전된 기술을 갖고 있는 우주항공 쪽의 국가가 사실 러시아거든요. 그만큼 과거에 이제 신냉전이 있었을 때 그 시대 때부터 서로 '위성을 쏘아 올려서 많은 정보 얻는다. 이제 지구에서 우리가 탐색 불가능한 것을 위성을 쏘아 올려서 우주에서 그 정보를 자연재해, 사회 현상, 그다음에 과학, 국방 여러 가지 정보를 다 취득한다.' 당연히 하늘 위에서 더 높은 곳에서 정보를 다 습득하는 거는 굉장히 빠르고 정확하겠죠.

그런데 제일 중요한 건 뭐냐면 그때 당시에도 제일 많이 쓰였던 인포메이션은 탐색이었어요. 서로 정보 탐색하는 거. 어디에 무슨 공장을 짓고 어떤 군사시설을 짓고. 근데 지금 이런 희토류 복합 소재 첨단 소재 같은 경우는 희토류나 원자재에서 다 나온다는 거예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거는 17개의 희토류 중에서 네오디뮴이라는 게 있는데 그 네오디뮴 같은 경우는 우리 로봇의 관절에 쓰이는 부품의 소재로 쓰여요.

그러니까 그만큼 지금 국제적으로 봤을 때 유가를 안정화하려는 모습은 보이지만 트럼프 입장에서, 중요한 거는 자신들이 갖고 있는 원유는 비싸게 다른 이제 서방 유럽에 팔려고 하고 있고 동시에 어떤 지각 변동이 생기느냐. 캐나다 같은 경우는 바로 어떤 움직임이 보이느냐. 그동안에는 하루에 350만 배럴을 미국에 공급해 왔는데 이렇게 베네수엘라산을 싸게 많이 공급받게 되면 '당신들도 충분히 남아돌 거 아니냐. 그러면은 우리는 굳이 미국에 수출하지 않겠다. 파이프라인과 LNG 선박을 이용해 이제 아시아 쪽으로 공급을 하겠다' 이렇게 돼요. 그럼 단기적으로 6개월 1년을 보면 사실 다 행복해 보이죠. 원유 공급이 우리 자본주의 국가 그리고 미국 동맹의 블록에 굉장히 싸게 공급이 될 수 있고 아시아 쪽으로 넘어오는 캐나다산 원유까지 늘어나게 되면 원유 가격은 안정화될 수 있겠죠.

Q. 베네수엘라에서 나오는 석유는 밀도가 되게 높다고 그러던데..

약간 소위 말해서 정제되지 않은 불순물이 어느 정도 껴 있는 그런 중질유라고 보시면 되고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주로 어디에 쓰일 수 있느냐 그러면 직접적인 우리 주유소나 아니면 이제 가정용보다는 산업용에서 인프라 시설물 그러니까 우리 예를 들면 큰 엔진, 그러니까 가동기라고 표현을 해야 되겠죠. 에너지 회전기를 갖다가 크게 돌리고 불순물에 의한 영향들, 예를 들어서 이제 파이프라인이 막히거나 그런 악영향이 적은 산업용으로 많이 쓰이게 되는데 사실 지금 이제 원유도 많이 쓰일 필요성은 있어요. 왜냐하면 이게 현재 AI 관련서 사실 당장 필요한 건 전기고 전기 시설물을 돌리기 위해서 그거를 다 충족을 못 하니까 증설하고 있는데 당장 그거를 갖다가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원은 뭐냐 하면 LNG거든요. 그런데 LNG로 시설물을 또 돌리기 위해서는, 가공을 빨리빨리 하기 위해서는 또 결국엔 산업용 원유가 필요해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은 우리가 이제 쇼티지다 쇼티지다 하는 것은 뭐냐 하면 원유의 캐파 능력이 이 전기 전선 그다음에 AI 인프라와 관련된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얘기일 뿐이지 이게 원활해질 때는 원유도 많이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당장은 이제 원유 가격이 싸질 거예요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런데 이게 이 안정화되는 추세가 6개월 1년 정도는 가능할 것 같지만 그 이상, 1년 이상의 그림을 보면 원유가 그렇게 싸질 이유도 없다는 거예요. 진정으로 모든 인프라 시설물을 다 갖추고 미국이 AI와 관련된 산업물을 갖다가 다 가동을 시키기 시작하면 원유도 결국엔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제 중질유, 베네수엘산의 중질유 같은 경우는 산업용에 많이 충당이 될 것이다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자원은 미끼? 막 오른 금융 전쟁
지금 이렇게 가는 행로의 끝은 어디일까, 금융 전쟁으로 가는 거죠. 지금 왜 여기서 원유 원자재 얘기를 하는데 왜 금융 전쟁을 얘기할까. 사실 이 얘기를 말씀드리기 위해서는 잠시 예전에 1920년대에 있었던 스탈린 블록이라고 하는 대영제국의 제국주의 철학 정책을 좀 잠깐 말씀드릴 필요가 있어요. 1920년대에 이제 대영제국 여러 가지 영토를 갖다가 다 획득함으로써 대영제국을 만들었고 대영제국이 결국에는 그때 당시에 다른 국가들한테 다른, 또 다른 제3지역을 점령하게 하면서 대영제국의 영토는 동에서 서쪽으로까지 해가 지지 않는다는 정도로 굉장히 넓은 지역을 아우르고 있었는데요.

그때 당시에 이제 정책이 두 가지로 나갑니다. 첫 번째 산업적인 정책은 일단 유럽 지역은 이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획득을 했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컨트롤하기 위해서 인도에 들어가서 동인도회사를 세우고 거기에서 인프라와 그다음에 이 노동자들을 다 착취를 합니다. 그래서 이 동인도회사를 근간으로 해서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다 흡수하기 시작해요. 그때 당시에 가장 중요했던 건 뭐냐 하면 섬유 그다음에 제련 건설 이쪽이었어요. 이쪽 기술을 계속 확장하기 위해서 자신의 돈을 쓰지 않고 다른 나라에다가 시설물을 건설하면서 제조 시설들을 계속 만들어 나갑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금융적으로 봤을 때 영국이 자신의 파운드 여기에 이제 영국의 대영제국에 속해 있는 그 국가의 명단을 보시면 한 40여 개 국가가 되거든요. 이 40여 개 국가들한테 이제 명령을 합니다. 파운드를 지급 준비금을 일정 비율, 외화의 일정 비율을 반드시 가져가세요. 그렇지 않으면 영국, 이 대영제국의 영토들 이 드넓은 영토에서 물건을 팔 수 없게 하겠습니다.

이게 뭐랑 좀 비슷하지 않으세요?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하고 있는 미국에 투자하지 않으면 미국에 뭘 하지 않으면 여기서 판매할 수 없게 하겠다. 고율의 관세를 부과해서 더 이상 진입하지 못하게 하겠다 이런 정책과 비슷해지죠. 결국에 이렇게 대영제국에서도 돈이 많이 필요했던 거는 국가를 갖다가 계속 침범해 나가면서 점령해 나가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산업을 키우기 위한 목적도 있었어요. 그 당시에 제련이라든지 철강 그다음에 섬유 이런 산업들을 갖다가 계속 키워나가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그 영국은 하나의 실수를 합니다. 그 제조 기술과 제조 공장을 자국으로 다 편입을 안 시키고요. 다 점령 국가에다 세워 놓습니다. 그러고 나서 2차 대전 이후에 빚이 어마어마해지는 즉 생산할 수 있는 기술력이 다 다른 국가에 가 있다 보니까 자신들의 생산은 늘어나지 못하고 돈이 부족해지니까 자꾸 재정을 방만하게 쓰기 시작해요. 새로운 건립에 돈이 엄청 많이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 누구한테 빚을 지게 됐느냐. 바로 미국한테 빚을 진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패권이 자연스레 파운드에서 달러로 이렇게 넘어가게 되는 거죠.

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결국엔 돈이 필요했습니다. 그다음에 돈이 필요한데 그 돈은 싸우고 있는, 적대적으로 싸우고 있는, 경쟁하고 있는 상대국한테는 절대 빌려서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지금 트럼프 입장에서 보시면 이렇게 중남미 지역을 일단 컨트롤하고 그린란드 그다음에 파나마 운하까지 소유를 하게 됐으니 그러면 앞으로 행로는 원자재 관련돼서 충분한 공급을 받을 수 있고 희토류 관련돼서 충분히 생산할 수 있는 기지 시설들 국가들이 어느 정도 건립이 되면 그다음은 뭐냐. 바로 중국과의 직접적인 견제로 가겠죠. 그런데 그 견제로 갈 때는 무엇이 있냐. 바로 산업적인 견제로 갈 겁니다.

즉 지금은 서로 수출을 하느냐 안 하느냐 옥신각신 싸우고 있지만 결국에는 당장은 반도체 수출을 그래도 열어놓고 있는 상태잖아요. 그런 식의 경로로 지금 또 다른 우리가 1기 때는 당연히 금융 전쟁이라고 한다면은 일단 화폐, 환율 전쟁 이것만 떠올렸지만 이제는 직접 돈을 갖다가 투입시키게 하는 그런 정책으로 지금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 그 예고편이 지금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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