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대한이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 하루였습니다.
오늘(20일) 강원도 양구 해안면의 기온이 영하 21.2도로 전국에서 가장 추위가 극심했고요, 서울도 영하 12도 가까이 떨어지며 올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내일은 한기가 좀 더 남쪽 깊숙이 파고들면서 오늘보다 조금 더 추워지겠고요, 특히 남부 지방도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대구가 영하 9도 예상됩니다.
서울은 영하 13도, 체감 온도는 찬 바람에 영하 19도 예상되고요, 모레 추위가 절정을 보인 뒤 한동안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호남 서해안에는 많은 눈도 내리겠습니다.
최대 10cm 이상이 모레까지 쏟아지겠고요, 제주 산간에도 최고 25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내일은 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5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더 낮겠고요, 찬 바람도 강하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건조한 날씨에 화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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