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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민간인이 북 무인기 침투 어떻게 상상…국가기관 연관설도"

이 대통령 "민간인이 북 무인기 침투 어떻게 상상…국가기관 연관설도"
▲ 북한이 강제 추락시켰다 주장하며 공개한 무인기 잔해 사진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북한에 떨어진 '한국발 무인기'를 자신이 보냈다는 30대 남성 주장과 관련해 "민간인이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할 수 있는가. 국가기관이 연관되어 있다는 설도 있다"고 지적하며, 철저한 수사를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0일), 청와대 세종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불법적인 목적으로 무인기를 북침 시킨다거나, 민간인이 북한지역에 무인기를 침투시킨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 개시 행위나 마찬가지인데, (무인기 침투 등을) 어떻게 이렇게 과감하게 할 수 있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철저하게 수사해 다시는 이런 짓들 못하게 엄중하게 제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안규백 국방장관을 향해 "(북으로 무인기를) 3번 보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어떻게 경계근무하는 곳에서 체크도 못하는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안 장관은 "지방공 레이더로 주로 체크하는데, 미세한 점만 좀 보인다고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하여튼 뭔가 구멍이 났다는 것"이라며, "필요하면 시설, 장비를 개선하든지 해야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불필요하게 긴장이 고조되고, 남북 간 대결 분위기 조성되면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남북 사이 이런 신뢰가 깨지지 않도록, 또 적대 감정이 제고되지 않도록 최선으로 잘 관리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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