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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비겁한 판결"…국힘 "입장 없는 게 입장"

민주 "비겁한 판결"…국힘 "입장 없는 게 입장"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1심 선고 결과에 대해, 민주당은 비겁한 판단이라고 사법부를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미 당을 떠난 사람이라며 입장이 없는 게 입장이라고 했습니다.

민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 방해' 혐의 등에 대한 1심에서,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한 데 대해 민주당은 국민의 요구에 응답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형량이라고 평했습니다.

재판부가 범죄의 심각성을 인정하면서도 형량을 대폭 깎아줬다는 겁니다.

[박수현/민주당 수석대변인 : 국민의 기대를 배신하고 역사의 엄중한 심판을 회피한 비겁한 판단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SNS에 "첫술에 배부르겠느냐"며 "무관용 원칙으로 내란의 티끌까지 처벌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초범이라는 이유로 특검 구형량의 절반을 감경한 건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고 재판부에 날을 세웠습니다.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내란 특검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을 때처럼 이번에도 당 공식 논평을 내지 않았습니다.

다만 당 대변인은 "안타깝지만 사법부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 재판에 대해서도 공식 논평은 없을 거라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박성훈/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특별한 입장이 없다는 게 국민의힘의 입장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당을 떠나신 분입니다.]

개혁신당은 별다른 공식 반응을 내지 않았습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수석은 "청와대는 형량과 관련해 입장을 내지 않는다"며 "사법부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브리핑에서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 오영춘·김용우, 영상편집 : 오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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