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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환자 5년 내 최다…영유아 비중이 40%

노로바이러스 환자 5년 내 최다…영유아 비중이 40%
▲ 2024년 1월 22일 광주 북구청직장어린이집에서 북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직원들이 노로바이러스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손씻기를 알려주고 있다.

올해 들어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급증하며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환자 10명 중 4명은 영유아인 것으로 나타나 보육시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월 2주차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54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54.8%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발생한 환자 수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입니다.

노로바이러스 환자는 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늘고 있으며, 최근 5주 사이에는 190명에서 548명으로 3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0세에서 6세 사이의 영유아가 전체의 39.6%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발생한 사람 간 전파 사례 가운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발생한 건수가 7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지만, 적은 양으로도 사람 간 접촉이나 구토물에 의한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감염되면 12시간에서 48시간 안에 구토와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최근 5년간 주차별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 추이 (사진=연합뉴스)
▲ 최근 5년간 주차별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 추이

(사진=광주 북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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