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히트작이었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체험할 시설이 일본 도쿄 시부야에 들어섰습니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 시설은 시부야에 있는 도큐부동산의 복합 시설 '시부야 후쿠라스'에 마련됐습니다.
오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도큐부동산과 넷플릭스 등이 공동으로 운영합니다.
이 시설에서는 드라마 속에 나온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줄다리기' 등 6가지 게임을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또 성적에 따라 게임 점수도 받습니다.
게임 회차별 우승자는 특별실에서 음료 서비스를 받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을 기준으로 대학생 이상은 4천100엔(약 3만8천원), 초중고생은 3천500엔에 이용할 수 있다.
단체의 경우 8만엔에 20명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게임 시설에서는 일본 한정판 티셔츠, 스티커 등 오리지널 굿즈도 판매합니다.
오징어 게임 체험 시설은 2024년 10월부터 미국 뉴욕, 한국, 영국 런던 등 6곳에서 운영됐습니다.
뉴욕의 경우 한 달간 최대 2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일본에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도큐부동산 측은 시부야에 건물을 짓는 것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체험 가치를 제공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라고 니혼게이자이는 설명했습니다.
일본 도쿄 시부야에 '오징어 게임' 체험 시설 상륙…내일 개장
입력 2026.01.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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