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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돌연 '영공 폐쇄'…"베네수 때와 똑같다" 뜻밖 급증

이란, 돌연 영공 폐쇄…"베네수 때와 똑같다" 뜻밖 급증
이란이 영공을 일시적으로 폐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미국의 군사적 개입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가디언지가 항공정보사이트 flightradar24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허가를 받은 국제선을 제외한 모든 항공편의 영공을 폐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영공 폐쇄는 2시간가량 유효한 것으로 공지됐습니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 정부의 시위대 강경 진압에 대해 강력한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해 왔는데, 정확한 영공 폐쇄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이란이 자국 영공을 전격 폐쇄하면서 미국 등 외부의 공격에 대비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는 자체 미사일 시험 발사나 군사 훈련 등을 위해 영공을 폐쇄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날 미 국방부 건물인 펜타곤 인근 피자 주문량이 크게 오르는 이른바 '피자 지수' 현상이 관측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펜타곤 인근 피자 배달 동향을 추적하는 '펜타곤 피자 리포트'는 현지 시간으로 어젯밤 워싱턴DC 인근 피자 매장에서 주문이 크게 늘어났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계정에 따르면 어젯밤 9시부터 인근 피자 가게들의 주문이 많게는 278%까지 이례적으로 폭증했습니다.

'피자 지수' 현상은 주요 안보 사안이 임박하면 펜타곤과 정보기관 관계자들이 밤샘 근무에 들어가며 인근 식당 주문이 는다는 이른바 '피자 지수' 가설을 떠올리게 합니다.

공식 지표는 아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위기 상황의 전조로 반복적으로 회자돼 왔습니다.

지난 3일에도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 개시 직전 새벽 2시 4분쯤 피자 주문이 급증하며 '피자 지수'가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김세희, 디자인 : 이정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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