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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뉴욕증시] 이틀 연속 약세…"이란 위기" 투자 심리 위축

[뉴욕증시] 이틀 연속 약세…"이란 위기" 투자 심리 위축
뉴욕증시입니다.

미 증시가 이틀 연속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1% 하락했고, S&P500은 0.53% 내렸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2% 가까이 오른 반면, 경기소비재와 기술주는 1% 하락했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생산자물가지수 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고, 소매 판매는 시장 전망치를 웃돌며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면서 투자 심리는 위축된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전날 중국 세관 당국이, 미국이 대중 수출을 허용한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칩 'H200'의 반입을 금지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반도체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또, 금융사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카드 금리 상한제 논의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금융주도 연일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 기술주에서 경기 회복의 수혜를 받는 업종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이른바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전일 급등했던 국제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감행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자 1% 넘게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완전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월 구독 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테슬라가 1% 하락했습니다.

미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조치에 대한 위법 여부 판단을 내놓지 않으면서, 트럼프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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