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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혼자 있는 여성 집 강간미수 피의자 이틀째 의식불명

의정부 혼자 있는 여성 집 강간미수 피의자 이틀째 의식불명
▲ 경기 의정부경찰서

경기 의정부시에서 여성이 혼자 있는 3층 집에 침입해 흉기를 들이밀며 성폭행을 시도한 50대 피의자가 검거됐지만 이틀째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의정부경찰서는 특수강도강간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정오 의정부시의 한 3층 주택에 침입했습니다.

집을 두리번거리다 안에 있던 여성 B 씨가 잠에서 깨자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A 씨는 B 씨가 저항하자 달아났습니다.

A 씨와 B 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현재까지 파악됐습니다.

이후 의정부에 있는 자신의 주거지로 돌아간 A 씨는 사건 발생 약 3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검거 당시 A 씨는 수면제를 다량 섭취하고 의식불명 상태였습니다.

현재는 병원 치료 중인데, 일부 외부 자극에 반응하기는 하지만 완전히 깨어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며, A 씨가 깨어나면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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