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에서 쿠바로 지원되는 석유나 자금을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쿠바는 여러 해 동안 베네수엘라로부터 들어오는 막대한 양의 석유와 돈에 의존해 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대가로 쿠바는 베네수엘라의 마지막 두 독재자에게 '보안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더 이상 그렇지 않다. 그 쿠바인들은 대부분 지난주 미국의 공격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는 몇 년 동안 그들을 인질로 잡아뒀던 깡패들과 갈취자들로부터 더 이상 보호를 받을 필요가 없다"며 "베네수엘라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미국을 보호자로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베네수엘라에서) 쿠바로 가는 석유나 돈은 더 이상 없을 것이다. 제로다"라며 "나는 그들이 너무 늦기 전에 합의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뒤 쿠바에 대해선 "지금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 "그냥 무너질 거라 생각한다"며 정권 붕괴를 예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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