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으로 최근 한국 문화 인기 말하자면 입 아플 정도잖아요.
이번엔 영국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한국 문화와 관련된 단어들이 추가로 등재됐다는 소식인데 어떤 건가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발간하는 옥스퍼드 영어사전을 보면 한국 문화에 비롯된 단어 8개가 새롭게 등재됐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단어는 라면, 해녀, 선배, 빙수, 찜질방, 아줌마, 코리안 바비큐, 오피스텔입니다.
지난해 달고나와 막내, 떡볶이 등이 오른 데 이어 한국어 단어가 2년 연속 사전에 포함된 것인데요.
옥스퍼드 영어사전 측은 한류 콘텐츠 확산으로 영어권에서 해당 단어들의 실제 사용 빈도가 크게 늘어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라면과 해녀는 이미 일본식 표현이 사전에 있었지만 한국식 발음과 문화적 맥락을 담은 표현이 별도 항목으로 인정받은 사례입니다.
찜질방과 빙수, 선배 역시 k드라마와 k푸드를 통해 해외 언론과 sns에서 자연스럽게 쓰이면서 등재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한 번 등재된 단어는 삭제되지 않고 언어의 역사로 남게 되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번 등재가 글로벌 언어인 영어 속에 한국 문화의 흔적이 공식적으로 남았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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