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달걀값이 어마어마하죠.
마트에서 특란 한 판, 7천 원을 웃도는데요.
이에 정부가 미국산 달걀을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달걀 수급 불안에 대비해, 이달 중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를 수입해 대형마트와 식자재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은 432만 마리에 이릅니다.
감염력이 예년의 10배에 이르는 점을 감안할 때 추가 발생 우려도 나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1년에도 미국산 달걀 3천만 개를 수입한 바 있습니다.
갈색인 국내 달걀과 달리 미국산 달걀은 흰색을 띠는데요.
알을 낳는 닭의 품종이 달라서입니다.
색이 짙을수록 더 좋은 달걀이라는 인식도 있지만, 실제 달걀의 영양성분은 껍질 색깔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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