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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제명 사유 충분"…국힘 "특검 해야"

"강선우 제명 사유 충분"…국힘 "특검 해야"
<앵커>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한 공천 심사의 실상을 확인한 민주당 지도부가 강선우 의원을 전격 제명했습니다. 이미 탈당했더라도 당시의 행위가 제명 사유라는 점을 확실히 해두겠다는 겁니다.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는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애지중지하는 특검 수사는 이럴 때 필요한 거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첫 소식, 민경호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어젯(1일)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민주당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강선우 의원의 일련의 행적에서 제명의 사유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천헌금 의혹'으로 강 의원이 어제 이미 탈당했지만, 추후 복당 신청 등을 대비해서 '당적 박탈과 강제 출당'의 조치를 따로 해두겠단 겁니다.

지난 8월, '차명 주식 거래 논란'으로 이춘석 의원이 탈당했을 때도 민주당은 바로 다음 날, 같은 조치를 한 바 있습니다.

[박수현/민주당 수석대변인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회의록 정도는 저희가 볼 수 있는 거잖아요. 충분하게 정황을 또 결론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김병기 의원에 대해서도 본인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 그리고 강 의원과 관련한 '공천헌금 묵인 의혹'의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당 윤리심판원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요 며칠 번민의 밤을 보냈다"며 6·3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이런 언급을 했습니다.

[정청래/민주당 대표 : 매의 눈으로 시도당 공천 과정을 지켜보겠습니다. 불법이 확인되면 필요한 징계 조치도 신속하게 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공천헌금 사태'가 점입가경이라고 주장하며 특검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더불어민주당이 그토록 애지중지하는 특검 수사, 이럴 때 사용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징계 쇼를 벌였다"면서 "이미 탈당했는데 제명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비꼬았습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 영상편집 : 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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