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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왜 우리가 고통받아야 해?" 중국 산불에 '억까' 당한 한국인

[자막뉴스] "왜 우리가 고통받아야 해?"  중국 산불에 억까 당한 한국인
지난해 11월 서울을 뒤덮은 초미세먼지가 중국에서 발생한 산불 때문에 생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과 인천, 충남, 경기, 세종 등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던 지난해 11월 24일 대기 성분을 분석한 결과, 산불이 났을 때 나타나는 성분인 BBOA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BBOA는 산불이나 농업 부산물을 태울 때, 또는 목재로 난방을 하며 바이오매스, 즉 유기체로 구성된 자원들을 태우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 기반 입자입니다.

대기 중 유기 에어로졸을 발생시키는 원인 중 하나로서 건강과 기후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지난해 11월 전국 여러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을 당시, 중국 동북부 길림성에선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연구원 관계자는 "대기질을 분석하고 궤적을 역추적한 결과 중국에서 발생한 산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한반도가 편서풍대에 있어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연구원은 서울은 인구 밀집 지역이고 상업음식점도 균일하게 분포돼 있기 때문에 산불 등 생물 연소에 의한 유기 에어로졸 외에도 음식 조리나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유기 에어로졸의 영향도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취재: 김진우 / 영상편집: 김세희 / 디자인: 양혜민 / 제작: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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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빡!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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