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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 따라갔더니…" 윤석열 대통령실 비밀 공간 나왔다

"통로 따라갔더니…" 윤석열 대통령실 비밀 공간 나왔다
용산 대통령실로 향하는 길에 외부 시선을 차단하려는 듯 불투명한 벽이 세워져 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한 유튜브 방송에 나와 공개한 용산 대통령실 '비밀 통로'의 사진입니다.

최초로 공개된 비밀 통로 사진들을 보면 통로 바로 옆엔 차를 댈 수 있게 해놨고, 비나 눈을 피하기 위한 지붕도 설치돼 있습니다.

불투명한 벽이 설치된 곳은 대통령실 출입문과 가까운 지점으로, 누가 이 통로를 이용해 대통령실로 들어가는지 감추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통로를 지나 대통령실 1층으로 들어가면 출입문이 보이는데, 여기엔 대통령경호처 명의로 "폐문-관계자 외 출입 금지"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비밀 통로는 대통령실 예산이 아닌 국방부 예산 3억 8천만 원을 들여 만들어졌습니다.

강 실장은 대통령 집무실 안에 있는 사우나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편백으로 조성된 건식 사우나는 초대형 침대가 놓인 내실과 이어지는데, 사우나 설치 당시 대통령경호처가 업체에 현금 거래를 제안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강 실장은 방송에서 비밀 통로와 사우나 사진을 공개하면서 "2022년 5월부터 지각 논란이 계속됐고 7월 27일에 통로 공사가 시행됐다"며 "11월 23일 비밀 출입구가 완공됐고 윤 전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을 그만둔 건 완공 이틀 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재 : 김진우, 영상편집 : 소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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