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할 브레넌 존슨
'손흥민(LAFC)의 후계자'로 불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윙어 브레넌 존슨(24세)이 크리스털 팰리스로 이적합니다.
영국 BBC는 존슨의 크리스털 팰리스 이적이 확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존슨은 메디컬 테스트만 통과하면, 주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부터 크리스털 팰리스 소속으로 뛰게 됩니다.
이적료는 3천500만 파운드(약 682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입니다.
이전까지는 2016년 리버풀 소속이던 크리스티안 벤테케(현 DC유나이티드)를 데려오려고 쓴 3천200만 파운드가 크리스털 팰리스의 역대 최고 지출 이적료였습니다.
존슨의 이적은 이례적이라 할 만합니다.
지난 시즌만 해도 토트넘 최다 득점자로 활약하며 손흥민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기대를 모은 공격수이기 때문입니다.
2023년 토트넘에 입단한 존슨은 2024-2025시즌 공식전 팀 내 최다 18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과 손흥민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사해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토마스 프랑크 감독 체제에서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프랑크 감독은 직선적인 돌파를 즐기는 존슨보다는 전술적으로 다양하게 움직일 줄 아는 모하메드 쿠두스를 중용했습니다.
존슨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경기에만 선발로 나섰습니다.
토트넘은 존슨의 이적료를 활용해 또 다른 윙어를 영입할 계획입니다.
라이프치히의 신성 얀 디오망데, 케난 일디즈(유벤투스), 마그네스 아클리우슈 (AS모나코) 등이 영입 후보군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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