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30일)부터 이틀 동안 쿠팡 개인정보 침해사고 관련 청문회를 진행합니다.
쿠팡 측은 앞서 개인정보 유출 피의자인 전 직원을 자체 조사한 결과 계정 3천 개만 확인했고 나머지는 삭제했다고 발표했는데, 쿠팡 사태 범정부 TF 팀장인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늘 개인정보 유출 범위가 3천300만 건 이상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청문회에 출석한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는 어제 쿠팡이 발표한 피해보상안에 대해 "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전례가 없는 보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늘부터 이틀간 쿠팡 청문회…쿠팡 대표 "전례없는 보상"
입력 2025.12.3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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