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호날두 선수가 마흔 살이 된 올 한 해 기어코 40득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소속팀 알나스르의 개막 10연승 신기록도 이끌었습니다.
회심의 헤더는 골문을 살짝 빗나가고, 감각적인 오른발 슛은 크로스바를 때립니다.
경기 초반 골 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불혹의 스트라이커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오른발을 쭉 뻗어 집념의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추가 시간 절묘한 오른발 힐킥으로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1985년생, 마흔 살의 나이에도 올 한 해 40득점을 작성한 호날두는 특유의 '호우 세리머니'로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펠릭스의 쐐기포까지 더한 알나스르는 리그 사상 첫 '개막 10연승'을 달렸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