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B2B사업의 핵심 축인 전장 사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대중에게 알리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전장 사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의 대형 전광판에 'LG 온 보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LG 온 보드는 'LG의 전장 기술이 자동차에 탑재됐다'는 뜻과 'LG가 고객의 주행 경험을 함께한다'라는 의미를 함께 담았습니다.
캠페인 영상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인캐빈 센싱 등 LG전자의 다양한 전장 설루션이 고객의 차량 내 경험을 어떻게 바꿔주는지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영상에서 운전자가 하품하며 피곤한 모습을 보이자 카메라가 이를 감지해 "휴식이 필요해 보이네요. 근처에 카페가 있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카페를 들르도록 내비게이션 경로를 변경합니다.
내비게이션이 나오던 디스플레이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량용 웹OS(webOS) 콘텐츠 플랫폼의 홈 화면이 등장합니다.
이어서 거실 TV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 세계 2억 6천만 대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webOS의 고객 경험이 차량 내부로 확장됐음을 강조합니다.
최근 LG전자는 전장 사업을 맡고 있는 VS사업본부의 소셜미디어 채널에 주요 전장 설루션을 쉽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소개하는 등 일반 대중에게 전장 사업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진=LG전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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