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외국인 주포 베논(오른쪽)이 2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한국전력이 현대캐피탈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한국전력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베논이 29점, 신영석이 15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2연승을 기록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한 4위 한국전력(승점 27·10승 7패)은 한 경기를 더 치른 3위 KB손해보험(승점 31·10승 8패)과 격차를 승점 4로 좁혔습니다.
반면 2위 현대캐피탈(승점 32·10승 7패)은 승점 추가에 실패해 선두 대한항공(승점 37·13승 3패)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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