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자 수색하는 해경
강원 강릉시 해상에서 실종된 80대 노인이 열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강원도 강문해변 앞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익수자를 구조해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숨진 익수자 신원을 확인한 결과 열흘 전 수도권에서 실종된 80대 노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노인은 지난 16일 오후 1시 40분쯤 인근 해상에 빠져 해경이 19일까지 집중 수색을 벌이다가 이후에는 일반수색 체재로 전환해 수색작업을 벌이던 중이었습니다.
(사진=강릉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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