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 급상승세를 탄 KCC가 21살 신인 윤기찬을 앞세워 접전 끝에 삼성을 꺾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KCC는 1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친 허훈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는데요.
삼성의 거센 추격에 결국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접전이 이어지던 4쿼터 초반 신인 윤기찬의 한 방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78:77에서 윤기찬이 역전 3점포로 홈팬들을 열광시켰고, 이후 김동현과 숀 롱이 연속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윤기찬이 14점을 올리고, 허훈이 17점에 도움 13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KCC는 7연승을 달리며 정관장과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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