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궂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은 오후 한때 비와 눈이 섞여 내리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시간당 2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어 노면이 젖어 있고 시민들도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습니다.
현재 그 밖의 레이더 화면을 보시면 경기 연천과 가평, 강원 내륙 지역은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점차 비구름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앞으로 수도권에 5~10mm, 충청 이남 지역은 5~2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강원 북부 내륙과 경기 북부 내륙으로는 1에서 최대 7cm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와 눈은 내일 새벽이면 모두 그칠 텐데요.
밤사이 기온이 낮아지면서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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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천·가평·강원 내륙 대설주의보…비구름 확대](http://img.sbs.co.kr/newimg/news/20251223/202140562_5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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