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박미선 공구에 비난…"생각 짧았다" 사과

유방암 투병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개그우먼 박미선 씨가 건강식품 공동구매에 나섰다가 비난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앞서 박미선 씨는 SNS에 블루베리즙 공동구매 글을 올리며 자신도 챙겨 먹은 제품이라고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베리류는 유방암 환자들에게 잘 권하지 않는다며, 실제 효능을 장담할 수 없는 식품을 홍보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그러자 어제(22일) 박미선 씨는 자필 편지를 올리며 '생각이 많이 짧았다, 암과 싸우고 있는 환우로서 아직도 모르는 게 너무 많음을 느꼈다'고 사과했습니다.

(화면출처 : 박미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