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현장
오늘(22일) 오전 8시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화물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시내버스 후미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기사와 버스 기사 및 승객 등 모두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또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해당 차량에 적재돼 있던 흙이 도로 위로 쏟아져 한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현재 사고 현장에 대한 수습은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주행 중이던 화물차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앞서 있던 버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