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BTS "2026년은 방탄소년단의 해…앨범 녹음 끝내고 수정 중"

BTS "2026년은 방탄소년단의 해…앨범 녹음 끝내고 수정 중"
▲ 라이브 방송 진행하는 BTS 멤버들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둔 그룹 BTS (방탄소년단)가 2026년을 방탄소년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BTS RM은 지난 2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멤버 전원이 함께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6년은 방탄소년단의 해로 가자. 진짜 큰 게 온다"고 말했습니다.

제이홉 또한 "2026년은 우리에게 중요한 해"라면서 새해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RM은 "회사가 우리에게 조금 더 애정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진이 "그래도 이것저것 열심히 해주고 있지 않나"라고 말하자, RM은 "이런 말 잘 안 하는데, 그냥 조금 더 우리를 보듬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TS는 앨범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올해 중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 많지 않다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멤버들은 "녹음은 몇 달 전에 끝났는데 그 이후로 계속 수정했다. 일을 많이 했다"며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없지만 뭐라도 곧 나갈 것이다.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새 앨범을 낸 뒤 월드투어를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사진=위버스 캡처, 연합뉴스)
NAVER에서 SBS NEWS를 구독해주세요
댓글 아이콘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