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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APEC 재난분야 워킹그룹 공동의장 선출

행안부, APEC 재난분야 워킹그룹 공동의장 선출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난 분야 워킹그룹에서 싱가포르 민방위청과 함께 행안부가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2026년 1월 1일부터 2년간 공동의장직을 수행하며 재난 분야 워킹그룹 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안건에 대해 회원국 간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이를 통해 아태지역의 재난관리 분야 정책 방향 설정과 협력을 주도해나갈 예정입니다.

재난 분야 워킹그룹은 아태지역의 재난관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체로, 2004년 남아시아 지진해일을 계기로 출범해 2010년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동의장 선출은 올해 7월 30일∼8월 1일 APEC 재난관리 분야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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