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구급차
오늘(18일) 오후 7시쯤 경기 화성시 산척동 도로에서 마을버스가 학원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첫 번째 추돌 이후 마을버스가 다시 학원버스를 추돌하면서 학원버스가 인근 상가로 돌진하는 2차 사고도 벌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학원버스에 타고 있던 10대 학생 2명과 60대 마을버스 기사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사고가 났다"는 마을버스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