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8뉴스

"세상에 이런 판정을"…황당 오심에 날아간 금메달

"세상에 이런 판정을"…황당 오심에 날아간 금메달
안내

We only offer this video
to viewers located within Korea
(해당 영상은 해외에서 재생이 불가합니다)

베트남 여자 축구대표팀이 동남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명백한 오심으로 5회 연속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필리핀과 결승전에서, 베트남 응우옌 비치 투이가 헤더 선제골을 터뜨린 뒤 환호하다가, 부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하자 강력하게 항의합니다.

다른 각도로 보면, 크로스를 올리는 순간 비치 투이 앞에 수비 2명이 있어 명백한 '온사이드'란 걸 알 수 있는데요.

황당한 오심에도 이 대회에는 비디오 판독이 없어서 베트남은 골을 날렸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져 5회 연속 우승을 놓쳤습니다.

[마이 득 충/베트남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 : 심판은 공정하지 않았고, 특정 팀을 편든다는 오해를 샀습니다.]

명백한 오심에 베트남은 눈물을 흘리고 땅을 친 반면, 필리핀은 사상 첫 금메달로 환호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디자인 : 강경림)
NAVER에서 SBS NEWS를 구독해주세요
댓글 아이콘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