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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상사 사진 안 봐도 된다…카톡 친구탭 석 달 만에 복원

싫은 상사 사진 안 봐도 된다…카톡 친구탭 석 달 만에 복원
▲ 친구탭

카카오가 카카오톡 친구탭에서 친구목록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지난 9월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탭이 석 달 만에 복원되는 겁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카카오톡 상단에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분리돼 제공되고 이용자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친구 옵션에는 친구 목록을 볼 수 있고, 소식 옵션에서는 피드형으로 친구 소식 확인이 가능합니다.

친구탭 첫 화면 복원 외에도 다양한 업데이트가 진행됐습니다.

먼저 채팅 목록에서 폴더 추가를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내놨습니다.

모바일에서 채팅방을 길게 누르거나 PC에서 채팅방 우클릭을 하면 바로 폴더에 채팅방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안 읽은 대화 메시지 요약의 경우 기존에는 1개 채팅방만 가능했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5개까지 요약할 수 있도록 확대됐습니다.

실험실에서는 채팅방 입력창 옆 플러스 버튼을 리스트형을 바꿀 수 있도록 했습니다.

리스트형을 사용하면 맨 위 사진과 동영상이 바로 보여 앨범을 열지 않고 빠르게 사진이나 영상을 선택해 전송할 수 있습니다.

오픈 채팅방에서는 방장이 방 전체의 입장과 퇴장 표시를 관리할 수 있게 됐고 전송 버튼을 길게 눌러 메시지 일부를 가리는 '스포방지' 기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카카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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