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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부활의 질주…시즌 첫 메달

김민선, 부활의 질주…시즌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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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00m에서 김민선 선수가 올 시즌 첫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을 앞두고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김민선은 첫 100m 기록이 20명 가운데 11위였지만, 갈수록 속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최고 시속 54km로 마지막 곡선 구간을 빠져나간 뒤, 37초 8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2위와 불과 1천 분의 4초 차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지난 시즌 장비 교체 등 시행착오로 부진했던 김민선은, 내년 밀라노올림픽에 맞춰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다가 드디어 시즌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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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출전한 이나현은 4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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