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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법원, 가상화폐 사기 권도형에 징역 15년 선고

미 법원, 가상화폐 사기 권도형에 징역 15년 선고
미국 뉴욕 남부 연방법원이 가상화폐 폭락 사태로 전 세계 약 100만 명에게 50조 원대 피해를 입힌 권도형 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희대의 사기이자 인간 파멸을 초래했다며 검찰 요구보다 3년 더 형량을 높였습니다.

미국 검찰이 최종 형량 절반만 복역하면 한국 송환에 반대하지 않기로 해, 권 씨는 몇 년 뒤 한국으로 돌아와 남은 형기를 채우면서 조사를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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