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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노조, 새 이사장에 "연금 공공성 강화해야" 촉구

국민연금노조, 새 이사장에 "연금 공공성 강화해야" 촉구
▲ 이전 재임 시절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민주노총 국민연금지부가 김성주 신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내정자에게 "공단의 공공성 강화와 민주적인 기관 운영을 진정성 있게 약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 성명을 통해 "정부와 자본으로부터 독립성을 지키는 기금 운용으로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또 3차 연금개혁에 따른 보험료 인상 등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제6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을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19대와 21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제16대 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김성주 전 의원을 제19대 이사장으로 내정했습니다.

(사진=KEB하나은행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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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빡!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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