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 포스터
한국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브로드웨이월드 UK/웨스트엔드 어워즈'의 베스트 콘서트 프로덕션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지난 9월 8일 런던 질리언 린 시어터에서 콘서트형 쇼케이스를 열어 한국 뮤지컬 특유의 에너지로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이번에 수상 후보에까지 올랐습니다.
브로드웨이 UK/웨스트엔드 어워즈(BroadwayWorld UK / West End Awards)는 글로벌 공연 전문 매체 브로드웨이월드가 주최하는 관객 투표 기반 공연 시상식입니다.
웨스트엔드뿐 아니라 영국 전역에서 한 해 동안 선보인 연극·뮤지컬·콘서트 공연을 폭넓게 다루며, 현지 관객과 팬들의 추천과 투표로 후보와 수상작이 결정됩니다.
지난 2014년 배우 홍광호가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투이' 역으로 남우조연상(Best Featured Actor)' 부문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단 한 차례의 공연만으로 현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후보에 오른 것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제작사 측은 밝혔습니다.
이 상의 투표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는 2026년 초 발표됩니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웨스트엔드 공연과 관련한 생생한 이야기는 SBS 골라듣는뉴스룸 커튼콜 282회 배우 김수하, 양희준 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골라듣는뉴스룸 커튼콜 2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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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L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