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해서 미국에서 재판을 받아온 권도형 씨에게 징역 15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조금 전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은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권 씨에게 구형량인 징역 12년보다도 높은 형량을 선고했습니다.
플리 바겐 합의에 따라 자신의 죄를 인정한 권 씨가 최종 형량의 절반을 복역한 뒤에 한국으로 송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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