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댕이라고 부르던가요.
순하고 명랑한 성격에 천사견으로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들이 아르헨티나의 한 공원을 황금빛으로 물들였습니다.
세계 기록을 세우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인데요.
이들이 넘어야 할 기존 기록은 1천685마리였는데, 이번에 무려 2천397마리의 골든리트리버가 집결해 가뿐히 이 분야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옷과 장신구로 한껏 멋을 부린 골든 리트리버들이 주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았는데요.
볼수록 세상에 이보다 무해한 풍경도 없을 듯싶네요.
(화면출처 : X @Reuters, @Tucuman_Digital, @filonews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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