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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정부혁신 왕중왕전' 장관상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정부혁신 왕중왕전' 장관상
▲ 자율주행버스

경기 안양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버스 '주야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국민 삶을 바꾸는 민원서비스 혁신사례'에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안양시가 지난해 4월 도입한 주야로는 생활밀착형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교통 서비스입니다.

낮 시간대에는 대중교통 사각지대 구간을, 자정부터 새벽시간대에는 지하철 5개 역 구간을 운행하며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주야로의 안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시가 시민의견을 반영해 노선·운영시간을 확대하는 등 시민 교통편의 증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 운행 이후 지금까지 시민 2만 6천812명이 주야로를 이용했습니다.

시는 내년에는 자율주행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인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차량 운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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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빡!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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